‘슈돌’ 김준호, 子 은우 걸음마 연습 위해 체험 학습장 방문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naturalnumber@naver.com) 2022. 12. 23.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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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김준호가 아들의 걸음마 연습을 도왔다.

2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김준호가 아들의 걸음마를 위해 체험 학습 공간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호는 "내년 3월에 어린이집 입소가 확정이 돼서 입소 전 체험 수업을 먼저 해 보기로 했다. 은우가 지금 걸음마도 못 하는데 또래 친구들은 걸음마를 다 뗐다고 하더라. 그래서 은우도 친구들 걷는 걸 보면 좀 따라 걷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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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 l KBS2 방송 화면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김준호가 아들의 걸음마 연습을 도왔다.

2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김준호가 아들의 걸음마를 위해 체험 학습 공간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호는 “내년 3월에 어린이집 입소가 확정이 돼서 입소 전 체험 수업을 먼저 해 보기로 했다. 은우가 지금 걸음마도 못 하는데 또래 친구들은 걸음마를 다 뗐다고 하더라. 그래서 은우도 친구들 걷는 걸 보면 좀 따라 걷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밝혔다.

김준호는 “13개월 됐다. 혼자서는 못 걷고 잡고 일어서는 것만 가능하다”며 “다른 친구들은 다 걷냐”고 물었다. 이에 직원은 “한두 명은 걷다가 넘어지고 다른 친구들은 잘 걷는 편이다”고 대답했다.

이어 은우가 체중이 12kg이 넘는다는 사실에 놀라자, 김준호는 “상위 3%다”며 너스레 떨었다. 이에 체험 학습 직원은 “체중이 걸음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다른 친구들 오면 따라서 걸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만난 친구들이 능숙하게 걷자, 김준호는 “왜 이렇게 잘 걸어?”라며 놀라워했다. 은우는 다른 친구들과 다르게 김준호 옆에 붙어 있었고, 그는 “은우가 생각보다 적응을 잘 못 하더라. 되게 활발할 줄 알았는데 얌전하던 은우가 거기서는 계속 보채더라”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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