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만족 못한’ 신태용 감독, “화 많이 난 경기…차근차근 올라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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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52)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이 승리에도 만족하지 못했다.
인도네시아는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캄보디아와의 '동남아시아축구연맹(AFF) 미쓰비시 일렉트릭컵 2022' 조별리그 A조 2라운드에서 2-1로 이겼다.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인도네시아(승점 3, 골득실 +1)는 태국(승점 3, 골득실 +5), 필리핀(승점 3, 골득실 +3)에 골득실에 밀려 조 3위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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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신태용(52)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이 승리에도 만족하지 못했다.
인도네시아는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캄보디아와의 '동남아시아축구연맹(AFF) 미쓰비시 일렉트릭컵 2022' 조별리그 A조 2라운드에서 2-1로 이겼다.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인도네시아(승점 3, 골득실 +1)는 태국(승점 3, 골득실 +5), 필리핀(승점 3, 골득실 +3)에 골득실에 밀려 조 3위에 위치했다.
이날 인도네시아는 슈팅 19회, 유효 슈팅 8회를 기록하며 경기를 압도했지만 득점은 1골에 그쳤다.
같은 날 인도네시아 매체 <볼라 콤파스>에 따르면 신태용 감독은 "어려운 경기였지만 승리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라며 "이날 경기에서 화가 많이 났다. 경기 후 선수들에게 더 나은 경기력을 요구했다. 우리는 차근차근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오는 26일 브루나이와 대회 3라운드를 치른다.
STN스포츠=하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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