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세 유예 등 소득세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시행을 2년 유예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이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여야는 이날 오후 10시 국회에서 본회의를 열어 소득세법 개정안 수정안을 재석 271명 중 찬성 238명, 반대 10명, 기권 23명으로 가결했다.
소득세법 개정안은 간이 지급 명세서 제출 주기 단축에 따라 미제출 가산세 특례 기간을 2배 확대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시행을 2년 유예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이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여야는 이날 오후 10시 국회에서 본회의를 열어 소득세법 개정안 수정안을 재석 271명 중 찬성 238명, 반대 10명, 기권 23명으로 가결했다.
소득세법 개정안은 간이 지급 명세서 제출 주기 단축에 따라 미제출 가산세 특례 기간을 2배 확대하는 내용을 담았다. 정부안은 가산세 면제 기간을 6개월 또는 1년으로 두고 있었는데 수정안은 납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면제 기간을 1년 또는 2년으로 연장했다.
또 비거주자의 국채 등으로부터 발생하는 이자 및 양도 소득에 대한 비과세 규정이 신설됨에 따라 탄력세율의 근거 규정을 삭제했다.
여야 간 최대 쟁점이었던 금투세 시행을 2025년 1월 1일로 2년 유예하되 2024년 말까지는 주식 양도 소득과 관련해 현행과 같은 체계로 과세한다는 내용도 담았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
- 서현진, 유재석 재산 언급 "오빠 1000억은 되지?"
- "인형에게 모유수유"…20대女, 무슨 일이길래 [헬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