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 대낮 총격 '아수라장'…3명 사망 4명 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랑스 파리 시내에서 23일(현지시간) 낮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23일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낮 프랑스 수도 파리 10구 쿠르드 문화센터 인근에서 7∼8발의 총성이 들렸다.
파리 검찰은 이번 총격 사건의 배후에 인종차별적 동기가 있다고 보고 있다.
프랑스 사법당국은 사건 현장을 통제하고 수사를 진행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파리 시내에서 23일(현지시간) 낮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3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23일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낮 프랑스 수도 파리 10구 쿠르드 문화센터 인근에서 7∼8발의 총성이 들렸다. 이후 일대는 아수라장이 됐다.
사고가 발생한 곳은 작은 상점과 카페들이 즐비한 루뎅기엔 거리다. 익명을 요구한 이 지역의 한 가게 주인은 "총 7~8발의 총성을 들었다"며 "완전히 공황상태였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2016년과 2021년 두 차례에 걸쳐 살인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진 프랑스 국적의 69세 남성이다. 파리 검찰은 이번 총격 사건의 배후에 인종차별적 동기가 있다고 보고 있다.
제럴드 다르마닌 내무장관은 프랑스 내 폭력적인 극우단체의 위험성에 대해 거듭 경고했다.
프랑스 사법당국은 사건 현장을 통제하고 수사를 진행중이다.
김평화 기자 peace@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수홍 "아내 10만원짜리 드레스 입고 웨딩사진" 파리 촬영 비하인드 - 머니투데이
- '41세' 송혜교, 무보정 사진·영상 삭제 요구?…논란 진실은 - 머니투데이
- "파혼 복수" "소개팅" 나솔 11기 영숙의 폭로 또 폭로…상철 SNS 폐쇄 - 머니투데이
- 후크엔터 "이승기 광고비 편취 사실 아냐…여론몰이 유감" - 머니투데이
- "시세차익 330억원"…이효리 제친 '재테크 황제'는 누구? - 머니투데이
- "50만원 넣으면 10만원 더 준대"…이 적금 출시 23일 만에 1만명 가입 - 머니투데이
- "술 마신 채로 지하철 운행" 기관사 33명 줄줄이 적발…징계는 3명뿐 - 머니투데이
- 정준하 "하루 2000만, 월 4억 벌어"…식당 대박에도 못 웃은 이유 - 머니투데이
- 박나래, 기안84와 썸 인정…"깊은 사이였다니" 이시언도 '깜짝' - 머니투데이
- [영상] "견인차도 입주민 등록해줘"…거절당하자 아파트 주차장 막았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