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시장 “국비 지원돼도 온통대전 발행 최소화”
이정은 2022. 12. 23. 22:07
[KBS 대전]국비 지원이 재개돼도 대전시 지역화폐인 '온통대전'의 발행 규모와 할인 혜택 대상은 크게 줄 전망입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내년부터는 온통대전을 명절이나 연말연시 같은 특정 시기에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만 발행하거나 취약 계층과 일반 시민 할인율에 차등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시장은 또 "국비만큼 지방비 추가 투입이 요구된다면 국비 지원을 축소해달라고 요청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정은 기자 (mulan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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