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박수홍, ♥김다예 최초공개..선남선녀 신혼부부 [★TView]

이덕행 기자 2022. 12. 23.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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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박수홍이 23세 연하 아내 김다예를 공개했다.

손헌수는 박수홍의 아내가 선물해준 셔츠를 입고오며 돈독한 의리를 자랑했다.

박수홍은 이와 함께 아내와 함께 찍은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최초 공개된 박수홍의 아내는 박수홍과 비슷한 선한 인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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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덕행 기자]
/사진=KBS 2TV
'편스토랑' 박수홍이 23세 연하 아내 김다예를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편스토랑' 에는 결혼식을 앞두고 특별한 손님을 초대한 박수홍의 모습이 그려졌다.

다홍이를 먼저 챙긴 박수홍은 손님을 위한 활력 주스를 만들며 손님을 맞을 준비를 했다. 이날 박수홍의 초대를 받고 등장한 인물은 개그맨 손헌수 였다.

22년간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두 사람은 활력 주스를 나눠 마시며 대화를 이어갔다. 손헌수는 박수홍의 아내가 선물해준 셔츠를 입고오며 돈독한 의리를 자랑했다. 박수홍은 "너무너무 감사하고 고맙다. 너희 부모님도 '힘든 일이 있으면 헌수한테 이야기하고 풀어내고 이겨내라'고 하셨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에 손헌수는 "아버지가 돈을 빌려달라고 하는데 형을 보고 가족 간에 돈 거래는 안 된다는 걸 깨달았다"며 농담을 던졌고 이 말을 들은 박수홍은 "뭐라 내가 할 말이 없다"며 너털웃음을 터뜨렸다.

박수홍은 최근 상견례를 마쳤다는 손헌수를 위해 예비신부가 좋아할 만한 요리를 선보였다. 박수홍이 준비한 첫번째 요리는 요리는 통삼겹을 활용한 이탈리아식 요리 포르게타 였다. 여기에 시금치와 깻잎, 마늘 등 한국적인 재료가 더해져 색다른 요리가 완성됐다. 요리를 맛 본 두사람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박수홍은 토마토와 삼겸살을 활용한 토마토삼겹구이를 선보였다. 프랑스식 요리지만 곶감고추장 등의 재료를 활용해 한국적인 음식이 완성됐다.
/사진=KBS 2TV
함께 식사를 하던 중 박수홍은 "너에게 가장 먼저 줄게 있다"며 봉투를 들고왔다. 손헌수가 "이게 뭐냐"고 묻자 박수홍은 "청첩장 나왔다. 방송이 나가는 날 결혼하는데 가장 먼저 너에게 줬다"고 전했다.

박수홍은 이와 함께 아내와 함께 찍은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최초 공개된 박수홍의 아내는 박수홍과 비슷한 선한 인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수홍은 아내가 달려오는 사진을 보며 "내가 너무 귀엽게 웃고 있지 않냐. 아내가 힐을 신고 오니까 넘어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확 안기는데 너무 좋았다. 살아있는 표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손헌수는 "웨딩사진 어떻게 찍었냐"고 물었고 박수홍은 "아내가 SNS로 현지에 있는 우리나라 작가를 섭외했다. 아침에 나를 보더니 깜짝 놀라더라"라고 전했다.

붐은 "요즘 직접 웨딩사진을 찍는 신혼부부가 많다"고 말했고 박수홍은 "저희들도 그래서 그걸 꿈꿨던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시아는 "이렇게 하니 더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전했다.

박수홍은 웨딩사진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비행기 타고 가면서 '나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했더니 아내도 똑같은 생각을 했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내와 내가 힘들 때 그냥 허황된 꿈처럼 '우리 나중에 꼭 파리 가자'라고 했다. 그랬는데 정말 파리에서 웨딩사진을 찍게 됐다"며 "기적 같은 순간이었다. 정말 행복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수홍의 '곶감고추장 양념치밥', 박탐희의 '묵은지장 부대찌개', 심지호의 '토마토 갈비찜', 이찬원의 '쌈장닭볶이'가 최종 후보에 오른 가운데 2022년 마지막 출시 메뉴는 이찬원의 쌈장닭볶이로 선정됐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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