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로 태양광 발전량 급감…역대 최대 전력수요
김해정 2022. 12. 23. 22:03
[KBS 광주]전라권에 계속된 폭설로 태양광 발전량이 급감하고 난방용 전력 수요가 증가하면서 역대 겨울철 최대 전력수요를 경신했습니다.
한국전력은 오늘 오전 11시 기준 전력 수요는 94.5기가와트로 역대 최대치라고 밝혔습니다.
한전은 전력수급 예비율이 13% 이상이라면서 안정적인 전력 수급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해정 기자 (beinghj@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17년 만에 최대 폭설…“절정 한파가 만들고 노령산맥이 키웠다”
- “살다살다 이런 눈 처음 봐요”…50㎝ 폭설 임실
- 이임재 전 용산서장 영장 발부…“증거 인멸 우려”
- 실내 마스크 해제 ‘기준’ 발표, “이르면 1월 해제”
- [단독] 이정식 고용부 장관 공직자윤리법 위반…과태료 부과 대상자로 통보
- 119구급대원들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케이크 126개와 감사의 손편지”
- 中, 20일 만에 2억5천만 명 감염…“매일 5천 명 사망”
- 집 값·전셋 값 동반 하락…보증금 돌려주지 못해 경매 넘긴다
- 참사 56일 후 첫 대면…‘모르쇠 답변’ 이상민에 유족 항의
- 노인 고시원 인구, 청년 첫 추월…“이 돈에 살 곳은 여기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