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강풍 피해 50여 건…대구·경북 강추위 모레 낮부터 풀려

류재현 2022. 12. 23. 22:0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구]울릉도·독도를 제외한 대구경북 전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동안에도 봉화 석포가 영하 11.2도, 대구 영하 2.4도 등 종일 영하권에 머물렀습니다.

특히 경북 동해안에 강풍 경보가 북동 산지는 강풍 주의보가 내려지면서, 건물 외벽이 떨어져 나가는 등 경북에서 50여 건의 크고 작은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내일 아침은 영하 17도에서 영하 6도 분포로 오늘보다 더 떨어지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기온은 더 낮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모레 성탄절 낮부터 풀리면서 대부분 영상권을 회복하겠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류재현 기자 (ja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