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박수홍, 미모의 아내 첫 공개 “죽어도 여한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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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이 미모의 아내를 첫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에서 박수홍 아내의 사진이 첫 공개됐다.
박수홍은 방송 시간기준 2시간 전인 23일 오후 6시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찬원은 "아내분께서 형님 모습 어떤 모습을 보고 좋아하냐"고 물었고 박수홍은 "제가 잘생겨서 좋다고 한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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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에서 박수홍 아내의 사진이 첫 공개됐다.
이날 박수홍은 오프닝부터 “저 결혼합니다”라며 행복하게 말했다. 박수홍은 방송 시간기준 2시간 전인 23일 오후 6시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박수홍은 “붐씨도 저희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렀다. 저도 깜짝 놀랐다. 그렇게 까지 안해도 되는데”라며 장난스레 붐의 축가를 요청했다. 붐은 당황한 표정으로 “제가요? 큰 피해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찬원은 “아내분께서 형님 모습 어떤 모습을 보고 좋아하냐”고 물었고 박수홍은 “제가 잘생겨서 좋다고 한다”고 자랑했다.
이날 VCR에서는 박수홍이 곧 결혼을 하는 절친 손헌수를 불러 음식을 가르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박수홍은 손헌수와 만든 음식을 먹으면서 청첩장을 건넸다.
박수홍은 “방송 나가는 날 결혼식을 치뤘다. 만감이 교차한다. 혼인신고를 한지는 1년 4개월 됐다. 결혼식을 가보기만 했지 제 결혼식을 치를거라고 상상도 못했는데 너무 고맙게 내 곁을 지켜준, 늘 웃게 만들어주는 꿈같은 일을 만들어준 와이프와 (결혼을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내 삶을 채워나가야 겠다. 내가 이제 가장이 됐으니까 예쁜 가정 만들고 이 가정을 무슨 수가 있어도 잘 지켜나가야겠다 결심한다”고 다짐했다.
또 신혼여행 겸 프랑스 파리에서 찍은 웨딩화보를 통해 아내의 모습도 최초 공개됐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아내는 환하게 웃으며 행복감을 드러내고 있었다. 연예인이라고 해도 부족하지 않을 정도로 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박수홍은 “너무 행복했다. 내가 살아있는 표정”이라며 깊은 행복감을 드러냈다. 이어 “어느정도 해결되고 비행기 타고 가는데 ‘나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했더니 아내도 ‘나도 똑같은 생각을 했다’고 하더라. 이런 날이 올줄 상상도 못했다”며 친형 부부의 횡령으로 법적 분쟁을 하면서 힘든 시간을 함께한 아내와 느낀 소회를 드러내기도 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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