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전천 복원 사업 재추진…이르면 2025년 착공
노준철 2022. 12. 23. 21:50
[KBS 부산]부전천이 복원을 거쳐 '문화·관광 명품 하천'으로 탈바꿈합니다.
부산시는 환경부가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한 '지역 맞춤형 통합 하천 사업'에, 부전천 복원사업이 포함된 '부산형 도시 명품 통합하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사업비 3천40억 원은 환경부와 부산시가 50%씩 부담합니다.
부산시는 사업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이르면 오는 2025년부터 낙동강 생태공원의 친수시설을 확충하고, 동천·부전천 복원을 통해 쇼핑·문화·관광이 어우러지도록 조성할 예정입니다.
노준철 기자 ( argos@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17년 만에 최대 폭설…“절정 한파가 만들고 노령산맥이 키웠다”
- “살다살다 이런 눈 처음 봐요”…50㎝ 폭설 임실
- 이임재 전 용산서장 영장 발부…“증거 인멸 우려”
- 참사 56일 후 첫 대면…‘모르쇠 답변’ 이상민에 유족 항의
- [단독] 이정식 고용부 장관 공직자윤리법 위반…과태료 부과 대상자로 통보
- 20km 이상 어린이집 원정 통학? ‘신도시맘’은 웁니다
- 손자 숨진 할머니 ‘급발진 의심’ 사고…이례적 ‘타이어 흔적’
- 실내 마스크 해제 ‘기준’ 발표, “이르면 1월 해제”
- [의정비]② 재정자립도·주민 수 줄었는데…월정수당은 묻지마 인상?
- 中, 20일 만에 2억5천만 명 감염…“매일 5천 명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