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23일 뉴스투나잇1부
■ 폭설에 산간마을 고립…제주선 3만명 발 묶여
서남부 지역에 이틀째 이어진 폭설로 농촌 주민들이 고립되고, 눈길 사고가 속출했습니다. 하늘길과 바닷길이 모두 막힌 제주에서는 관광객 3만명의 발이 묶였습니다.
■ 내일도 전국 강추위…동해안은 산불 경보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13도로 오늘과 비슷하게 춥겠습니다. 건조경보와 함께 강풍주의보까지 내려진 강원 동해안에 산불 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됐습니다.
■ '21일 지각' 예산안 처리…'일몰법' 2차전
국회가 잠시 후 본회의를 열어 여야가 합의한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화물차 안전운임제 등 '일몰법안'들은 오는 28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인데, 협상할 부분이 아직 많습니다.
■ '이태원 참사' 전 용산서장·상황실장 구속
'이태원 참사'의 핵심 피의자인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과 송병주 전 용산서 112상황실장이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첫 구속영장은 기각했지만, 이번엔 증거인멸 우려가 크다고 보고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 정부 "북-러 무기거래 규탄…북 또 탄도미사일
북한이 러시아 용병 회사에 무기를 판매했다는 미국 정부의 발표와 관련해 정부가 "안보리 결의 정면 위반"이라며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오늘 오후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2발을 또 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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