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23살 연하 아내 최초 공개‥선한 인상 꼭 닮았네(편스)[결정적장면]

서유나 2022. 12. 23.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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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이 23살 연하 아내를 최초 공개했다.

12월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156회에서는 박수홍의 22년 차 절친 손헌수가 박수홍의 집에 방문했다.

이에 박수홍은 "웨딩 사진이 나왔다"면서 손헌수에게 이를 보여주며 아내를 최초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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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박수홍이 23살 연하 아내를 최초 공개했다.

12월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156회에서는 박수홍의 22년 차 절친 손헌수가 박수홍의 집에 방문했다.

이날 박수홍은 자신의 집에 놀러온 손헌수에게 제일 먼저 주고 싶은 게 있었다며 청첩장을 건넸다. 박수홍은 "방송되는 날 결혼하잖나. 너에게 제일 먼저 주는 것"이라고 부끄러워 하며 말했다.

이에 박수홍은 "웨딩 사진이 나왔다"면서 손헌수에게 이를 보여주며 아내를 최초 공개했다. 아내를 본 정시아는 "너무 아리따우시다"며 감탄 "따뜻한 인상이 닮았다"고 칭찬했다. 사진에선 행복이 가득 묻어났고 다들 "두 분이 너무 잘 어울린다" "화보"라며 축하인사를 했다. 박수홍도 "저희가 혼인신고만 하고 1년 6개월 되도록 가본적이 없다. 저런 날이 올 줄 몰랐다"고 감격을 드러냈다.

특히 에펠탑을 배경으로 한 영화같은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박수홍은 심경이 어땠냐는 손헌수의 질문에 "나 이거 보라. 너무 귀엽게 웃고 있지 않냐. 아내가 힐을 신고 있으니 넘어질까 봐 웃으면서 보고 있는데 안겨서 살아있는 행복이다. 이때 너무 행복했다"고 답했다.

또 사진에 대해 "SNS에서 현지 우리나라 사람 작가를 섭외했다. 우리나라 사람이 웨딩사진 찍으러 많이 온다. 아침에 찍으러 갔더니 나를 보고 깜짝 놀라셨다"면서 "이 드레스 있잖나. 여기서 인터넷으로 산 것"이라고 비화를 공개했다. 한국에서 산 10만 원대 드레스라는 것.

그는 "면사포도 작가님이 가져와 주신 것. 이 꽃 말고 다른 꽃은 호텔에서 긴 거 가져가도 된다고 물어보니 된다고 해서 가져가 찍고 다시 꽂아놓았다"고 나머지 비화도 전했다.

한편 1970년생 올해 한국 나이 53세인 박수홍은 지난해 7월 23살 연하 김다예 씨와 혼인 신고를 통해 법적 부부가 됐다. 12월 23일 뒤늦은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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