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軍 태운 트럭, 협곡 추락해 최소 16명 사망 4명 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도 군인들을 태운 트럭이 23일 인도 북동부의 한 가파른 협곡으로 굴러떨어져 최소 16명이 사망했다고 인도군 당국이 밝혔다.
시킴주 주도 강토크에서 북쪽으로 100㎞ 떨어진 채튼에서 발생한 이 사고로 다른 군인 4명이 부상했다고 군은 덧붙였다.
사고는 트럭이 산길에서 급회전하다 일어났다고 육군은 성명을 통해 밝혔다.
부상당한 병사들은 항공편으로 인근 육군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와하티(인도)=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인도 군인들을 태운 트럭이 23일 인도 북동부의 한 가파른 협곡으로 굴러떨어져 최소 16명이 사망했다고 인도군 당국이 밝혔다.
시킴주 주도 강토크에서 북쪽으로 100㎞ 떨어진 채튼에서 발생한 이 사고로 다른 군인 4명이 부상했다고 군은 덧붙였다.
사고는 트럭이 산길에서 급회전하다 일어났다고 육군은 성명을 통해 밝혔다.
부상당한 병사들은 항공편으로 인근 육군병원으로 이송됐다.
라즈나트 싱 인도 국방장관은 군인들의 목숨을 잃은 것에 대해 큰 고통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인도에서는 도로가 제대로 정비되 있지 않아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인도 전역에서 매년 교통사고로 11만명 이상이 숨진다. 대부분의 사고는 난폭운전, 도로 정비 불량, 차량 노후화 등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