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역] 현대모비스 이우석이 전한 4Q 득점 비결, “3점 연습 개수를 늘렸다”
손동환 2022. 12. 23.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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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 연습 개수를 늘렸다"울산 현대모비스는 23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서울 SK를 84-81로 꺾었다.
이우석의 승부처 지배력이 현대모비스의 승리를 만들었다.
수훈 선수로 선정된 이우석은 "삼성전을 안 좋은 경기력으로 패했다. 선수들끼리 초심을 찾자고 이야기했다. 현대모비스의 플레이를 구사하기 위해, 열심히 뛰었다"며 삼성전 패배를 약으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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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 연습 개수를 늘렸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3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서울 SK를 84-81로 꺾었다. 창원 LG와 공동 2위(14승 9패)에 올랐다. 1위 안양 KGC인삼공사(16승 7패)와는 2게임 차.
현대모비스의 시작은 좋지 않았다. 현대모비스의 에너지 레벨이 SK보다 늦었다. 현대모비스의 공수 전환 속도 또한 SK보다 느렸다.
하지만 현대모비스가 할 수 있는 건 많지 않았다. SK보다 한 발 더 뛰고, SK보다 많이 움직여야 했다. 이우석(196cm, G)이 중심에 섰다. 수비 리바운드와 속공 참가, 볼 없는 움직임 등으로 SK의 공수 밸런스를 흔들었다.
특히, 4쿼터에 위력을 발휘했다. 4쿼터 들어 더 정교한 미드-레인지 점퍼와 3점슛을 선보였다. 4쿼터에만 9점으로 양 팀 선수 중 4쿼터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이우석의 승부처 지배력이 현대모비스의 승리를 만들었다.
이우석은 36분 46초 동안 24점 8리바운드(공격 1) 2어시스트에 2개의 스틸로 맹활약했다. 양 팀 국내 선수 중 최다 득점에 팀 내 국내 선수 중 최다 리바운드를 달성했다. 스틸도 양 팀 선수 중 최다 기록.
수훈 선수로 선정된 이우석은 “삼성전을 안 좋은 경기력으로 패했다. 선수들끼리 초심을 찾자고 이야기했다. 현대모비스의 플레이를 구사하기 위해, 열심히 뛰었다”며 삼성전 패배를 약으로 삼았다.
그 후 “리바운드 싸움에서 지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또, SK가 빠른 공수 전환을 하는 팀이라, 그 점에 신경을 썼다”며 SK전에 신경 썼던 점을 덧붙였다.
위에서 이야기했듯, 이우석은 4쿼터에만 9점을 퍼부었다. 미드-레인지 점퍼나 3점슛 등 정확한 슈팅 감각을 보여줬다. 승부처에서도 정교한 손끝을 자랑했다.
이우석은 “최근에 미드-레인지 점퍼 성공률과 3점슛 성공률 모두 좋지 않았다. 그래서 3점 연습 개수를 조금 더 늘렸다. 감독님께서 주문하신 사항이다”며 최근의 슈팅 감각을 먼저 밝혔다.
이어, “2쿼터에 미드-레인지 점퍼를 넣은 후, 미드-레인지 점퍼는 감이 잡혔다. 3점슛 역시 그랬다”며 좋았던 감각을 돌아봤다.
계속해 “경기력을 유지하는 게 힘들다고 느꼈다. 그래도 하던 대로 하다 보면, 경기력의 그래프 변동이 크게 없을 것 같다. 그렇게 하기 위해, 더 노력해야 한다”며 ‘경기력 유지’를 중요하게 생각했다. 평균을 최대한 유지하는 게 이우석한테 최대 과제였다.
사진 제공 = KBL
울산 현대모비스는 23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서울 SK를 84-81로 꺾었다. 창원 LG와 공동 2위(14승 9패)에 올랐다. 1위 안양 KGC인삼공사(16승 7패)와는 2게임 차.
현대모비스의 시작은 좋지 않았다. 현대모비스의 에너지 레벨이 SK보다 늦었다. 현대모비스의 공수 전환 속도 또한 SK보다 느렸다.
하지만 현대모비스가 할 수 있는 건 많지 않았다. SK보다 한 발 더 뛰고, SK보다 많이 움직여야 했다. 이우석(196cm, G)이 중심에 섰다. 수비 리바운드와 속공 참가, 볼 없는 움직임 등으로 SK의 공수 밸런스를 흔들었다.
특히, 4쿼터에 위력을 발휘했다. 4쿼터 들어 더 정교한 미드-레인지 점퍼와 3점슛을 선보였다. 4쿼터에만 9점으로 양 팀 선수 중 4쿼터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이우석의 승부처 지배력이 현대모비스의 승리를 만들었다.
이우석은 36분 46초 동안 24점 8리바운드(공격 1) 2어시스트에 2개의 스틸로 맹활약했다. 양 팀 국내 선수 중 최다 득점에 팀 내 국내 선수 중 최다 리바운드를 달성했다. 스틸도 양 팀 선수 중 최다 기록.
수훈 선수로 선정된 이우석은 “삼성전을 안 좋은 경기력으로 패했다. 선수들끼리 초심을 찾자고 이야기했다. 현대모비스의 플레이를 구사하기 위해, 열심히 뛰었다”며 삼성전 패배를 약으로 삼았다.
그 후 “리바운드 싸움에서 지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또, SK가 빠른 공수 전환을 하는 팀이라, 그 점에 신경을 썼다”며 SK전에 신경 썼던 점을 덧붙였다.
위에서 이야기했듯, 이우석은 4쿼터에만 9점을 퍼부었다. 미드-레인지 점퍼나 3점슛 등 정확한 슈팅 감각을 보여줬다. 승부처에서도 정교한 손끝을 자랑했다.
이우석은 “최근에 미드-레인지 점퍼 성공률과 3점슛 성공률 모두 좋지 않았다. 그래서 3점 연습 개수를 조금 더 늘렸다. 감독님께서 주문하신 사항이다”며 최근의 슈팅 감각을 먼저 밝혔다.
이어, “2쿼터에 미드-레인지 점퍼를 넣은 후, 미드-레인지 점퍼는 감이 잡혔다. 3점슛 역시 그랬다”며 좋았던 감각을 돌아봤다.
계속해 “경기력을 유지하는 게 힘들다고 느꼈다. 그래도 하던 대로 하다 보면, 경기력의 그래프 변동이 크게 없을 것 같다. 그렇게 하기 위해, 더 노력해야 한다”며 ‘경기력 유지’를 중요하게 생각했다. 평균을 최대한 유지하는 게 이우석한테 최대 과제였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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