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결혼' 박수홍 "아내 김다예, 내가 잘생겨서 좋다고" 고백

박하나 기자 2022. 12. 23.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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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박수홍이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결혼 소식을 전했다.

23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2022 마지막 출시 메뉴를 두고 경쟁하는 편셰프들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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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23일 방송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코미디언 박수홍이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결혼 소식을 전했다.

23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2022 마지막 출시 메뉴를 두고 경쟁하는 편셰프들의 모습이 담겼다.

편셰프들의 요리 연구에 앞서 박수홍이 스튜디오 녹화에서 "저 결혼합니다"라고 외치며 모든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방송이 공개되는 이날 박수홍은 서울 모처의 한 호텔에서 23세 연하의 아내 김다예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어 박수홍은 "아내는 내가 잘생겨서 좋다고 하더라"라고 전하며 흐뭇해했다.

이어 박수홍은 22년 우정을 자랑하는 코미디언 손헌수를 집으로 초대, 결혼을 앞두고 상견례를 마친 손헌수를 위한 예비 신랑 수업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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