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24·25일[TV하이라이트]
캄보디아 문화 혁명의 주역들 이야기
■캄보디아 교육방송 개국 기념 <캄보디아: 청춘의 왕국>(EBS1 토 오후 3시10분) = 세계의 관심이 서양에서 동양으로 쏠리고 있다. 문화 혁명의 정점에 도달하고 있는 캄보디아의 다양한 사람을 만나본다. 캄보디아의 최초 여성 스타 셰프인 로타낙 로스는 전통 음식의 맛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의 야심 찬 비전이 무엇인지 들어본다.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캄보디아를 대표하는 축구선수가 된 숫 바랑의 성장 스토리와 캄보디아의 문화적 르네상스를 이끄는 힙합 레이블 ‘KLAP YA HANDZ’의 수장인 속 비살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꼼짝 않는 자동차, 린다가 출동한다
■성탄 특선 린다의 신기한 여행 시즌2(KBS1 일 오후 3시10분) = 호기심 가득한 린다가 상상력을 발휘해 일상의 물건들을 변화시켜 모험을 떠난다. 린다와 친구들이 발레 교습소에 가는 날. 에드워드도 함께 발레를 배우기로 한다. 발레 대신 발명을 하겠다던 빅터는 엉뚱한 신발을 발명한다. 과연 빅터는 친구들과 함께 발레를 배울 수 있을까. 빅터가 자동차를 발명한다. 하지만 어쩐 일인지 자동차가 꼼짝도 하지 않는다. 빅터를 돕기 위해 린다가 나선다. 성탄절을 맞아 판타지 애니메이션 시리즈 <린다의 신기한 여행> 1~4화가 방영된다.
미8군서 시작된 한국 가요사 재조명
■음악 살롱 발악(OBS 일 오후 6시30분) = 인천 ‘부평’의 음악 신을 재조명하고, 대중가요의 희망과 미래를 그리는 토크쇼 <음악 살롱 발악>. 이번 첫 방송에서는 대중음악 평론가 김학선, 김윤하, 김광현이 출연한다. 1950~1960년대 미8군 무대를 시작으로 한국 대중가요사의 음악적 흐름과 발전을 살펴본다. 다양한 장르와 뮤지션들을 재조명하고, 한국 음악이 가진 자생력과 장르 음악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 과거 부평 음악 신에서 활동한 1세대 펑크밴드 ‘사랑과 평화’와 재즈 트럼페터 최선배 등 선배 뮤지션들의 무대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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