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곳곳 강풍 피해 줄이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소방본부는 23일 경북지역에 강풍피해가 하루 종일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55건의 강풍 피해가 접수됐다.
포항시에서는 이날 오후 건물 지붕이 탈락해 앞집에 떨어져 안전초치를 취했고, 공사장에서 가설 구조물이 파손됐으며 전기시설물이 파손돼 정전이 발생한 지역도 나왔다.
영덕군과 울진군, 포항시, 경주시에는 강풍경보가 내려졌으며 영주시와 경북북부 산지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23일 경북지역에 강풍피해가 하루 종일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55건의 강풍 피해가 접수됐다.
건물 피해가 31건, 간판 피해 12건, 나무 피해 1건, 기타 11건 등이다.
지역별로는 포항시 22건, 경주시 15건, 영덕군 6건, 칠곡군 3건, 영주시와 김천시 각 2건, 청도군과 성주군이 각 1건씩이다.
포항시에서는 이날 오후 건물 지붕이 탈락해 앞집에 떨어져 안전초치를 취했고, 공사장에서 가설 구조물이 파손됐으며 전기시설물이 파손돼 정전이 발생한 지역도 나왔다.
김천시에서는 사유지 경계 철구조물이 넘어졌고 영덕에서는 건물 외장재가 탈락할 우려가 있어 소방대가 안전조치를 취했다.
영덕군과 울진군, 포항시, 경주시에는 강풍경보가 내려졌으며 영주시와 경북북부 산지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최지혜 "3번째 남편과 이혼…남친과 4개월만 동거"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종합)
- '누적상금 237억' 박인비, 18개월 딸 공개 "골프선수 시키고파"
- '강석우 딸' 강다은, 파격 의상…"우아함 넘쳐"
- '인간사육장'에서 18년 지낸 34살 女…지정된 상대와 결혼까지
- '사기 의혹' 티아라 출신 아름, 딸 출산 후 넷째 임신(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