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 모집

사진=포천시

[파이낸셜뉴스 포천=노진균 기자] 경기 포천시기 내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23일 시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지역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시는 23년 1월 4일까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지역 특산품 19개 품목에 대해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공고를 하고, 23년 1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 동안 신청 서류를 접수받는다.

신청 자격은 포천시에 생산기반 시설 및 주소를 두고 있으며, 답례품목을 안정적으로 생산·제조하고 기부자에게 택배 발송까지 할 수 있는 업체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