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자릿수 득점 4명' 삼성생명, 신한은행 24점차 대파…2위 굳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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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삼성생명이 인천 신한은행을 대파하고 2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삼성생명은 23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82-58, 24점차의 완승을 거뒀다.
2연승의 삼성생명은 시즌 전적 11승5패를 마크하며 선두 아산 우리은행(15승1패)에 이은 2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전반을 35-32, 3점차의 근소 우위로 마친 삼성생명은 3쿼터 들어 압도적인 경기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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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용인 삼성생명이 인천 신한은행을 대파하고 2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삼성생명은 23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82-58, 24점차의 완승을 거뒀다.
2연승의 삼성생명은 시즌 전적 11승5패를 마크하며 선두 아산 우리은행(15승1패)에 이은 2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3위 부산 BNK(9승6패)와의 격차는 1.5게임차로 벌렸다.
2연패의 신한은행은 7승9패가 됐다. 4위 자리를 유지했지만 3위 BNK와의 격차는 2.5게임차로 벌어졌다.
삼성생명은 베테랑 센터 배헤윤이 18득점 6리바운드 9어시스트의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이며 팀을 이끌었다. 여기에 더해 김단비 16득점, 이주연 15득점, 강유림 13득점 등 4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고른 활약을 보였다.
신인 1순위인 혼혈선수 키아나 스미스가 파울트러블에 고전하며 12분 출전, 3득점에 그쳤음에도 넉넉한 승리를 거둘 수 있었던 이유였다.
신한은행은 김소니아가 12득점, 김태연이 10득점을 기록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전반을 35-32, 3점차의 근소 우위로 마친 삼성생명은 3쿼터 들어 압도적인 경기력을 과시했다. 이주연을 중심으로 한 속공이 먹혀들었고 배혜윤이 골밑을 점령했다. 상대 야투를 무력화한 삼성생명은 61-45까지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기세가 오른 삼성생명은 4쿼터에도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김단비가 내외곽에서 맹활약하며 점수차를 벌려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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