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언론, “신태용 교체 전술 효과 없었다” 혹평

하상우 기자 2022. 12. 23.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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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현지 매체가 신태용(52)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의 교체 전술을 비판했다.

인도네시아는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캄보디아와의 '동남아시아축구연맹(AFF) 미쓰비시 일렉트릭컵 2022' 조별리그 A조 2라운드에서 2-1로 승리했다.

같은 날 인도네시아 일간 <콤파스> 는 "신태용 감독의 교체 전술은 효과가 없었다. 페브리안샤와 술리스티야완은 결정적인 기회가 있었지만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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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 사진|인도네시아 축구협회 공식 SNS 캡처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인도네시아 현지 매체가 신태용(52)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의 교체 전술을 비판했다.

인도네시아는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캄보디아와의 '동남아시아축구연맹(AFF) 미쓰비시 일렉트릭컵 2022' 조별리그 A조 2라운드에서 2-1로 승리했다.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인도네시아는 태국(승점 3, 골득실 +5), 필리핀(승점 3, 골득실 +3)에 골득실에서 밀려 조 3위에 올랐다. 반면 캄보디아는 조 4위로 내려갔다.

신태용 감독은 이날 5장의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2-1로 전반을 마친 뒤 후반 들어 일리야 스파소예비치와 사딜 람다니, 야콥 사유리, 에도 페브리안샤, 덴디 술리스티야완을 투입했지만 추가 득점은 없었다.

같은 날 인도네시아 일간 <콤파스>는 "신태용 감독의 교체 전술은 효과가 없었다. 페브리안샤와 술리스티야완은 결정적인 기회가 있었지만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캄보디아 골키퍼 속셀라 케오는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오는 26일 부루나이와 대회 2차전을 치른다.

STN스포츠=하상우 기자

hsw326@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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