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에 파리 시내서 총격사건…"2명 사망·4명 부상"

조민정 2022. 12. 23.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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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에 프랑스 파리 시내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간) 낮 시간대 파리 10구의 한 거리에서 7∼8발의 총성이 들린 뒤 일대가 대혼란에 휩싸였다.

부상자 중 2명은 생명이 위독한 상황이다.

프랑스 사법당국은 "사건 현장을 통제한 채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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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10구 거리서 총격 사건
부상자 중 2명, 생명 위독한 상태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한낮에 프랑스 파리 시내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23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한 프랑스 파리 10구 거리에 출동한 현지 경찰과 소방관들.(사진=로이터통신)
AFP 통신 등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간) 낮 시간대 파리 10구의 한 거리에서 7∼8발의 총성이 들린 뒤 일대가 대혼란에 휩싸였다.

파리 검찰은 60대 남성을 용의자로 체포했으나 범행 동기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상자 중 2명은 생명이 위독한 상황이다.

프랑스 사법당국은 “사건 현장을 통제한 채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조민정 (jju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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