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내리는 제주서 80대 노인 실종…공개 수색

고성식 2022. 12. 23.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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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이 내리는 23일 제주에서 80대 노인이 실종돼 경찰이 공개 수색에 나섰다.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제주시 내도1길에서 김도현(82)씨가 실종됐다.

경찰은 현재 공개 수색으로 전환해 김씨를 찾고 있다.

실종된 김씨의 소재를 알거나 목격했을 경우 제주서부경찰서 실종팀이나 112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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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폭설이 내리는 23일 제주에서 80대 노인이 실종돼 경찰이 공개 수색에 나섰다.

실종된 김도현씨 [제주서부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제주시 내도1길에서 김도현(82)씨가 실종됐다.

김씨는 키 165㎝에 몸무게 60㎏ 정도의 마른 체격이다. 또 둥근 얼굴형에 백색의 짧은 머리를 하고 있다.

실종 당시 파란색 점퍼와 회색 바지, 흰색 슬리퍼를 착용했다.

경찰은 현재 공개 수색으로 전환해 김씨를 찾고 있다.

실종된 김씨의 소재를 알거나 목격했을 경우 제주서부경찰서 실종팀이나 112로 신고하면 된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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