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신부' 박하나, 박윤재 복수 위해 손창민 환심 샀다 [종합]

최하나 기자 2022. 12. 2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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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신부' 박하나가 박윤재의 복수를 하기 위해 손창민 곁에 머물기로 했다.

23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극본 송정림·연출 박기현) 49회에서 은서연(박하나)은 윤산들(박윤재)의 죽음에 강백산(손창민)에 대한 복수 의지를 불태웠다.

윤산들의 죽음에 큰 충격을 받은 은서연은 분노의 화살을 강백산에게 돌렸다.

강태풍(강지섭)은 은서연을 지키기 위해 강백산을 이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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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신부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태풍의 신부' 박하나가 박윤재의 복수를 하기 위해 손창민 곁에 머물기로 했다.

23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극본 송정림·연출 박기현) 49회에서 은서연(박하나)은 윤산들(박윤재)의 죽음에 강백산(손창민)에 대한 복수 의지를 불태웠다.

윤산들의 죽음에 큰 충격을 받은 은서연은 분노의 화살을 강백산에게 돌렸다. 서윤희(지수원)는 은서연이 걱정돼 강백산의 회사에서 나오라고 했지만, 은서연의 태도는 완강했다.

강백산의 곁에 머물러 그의 파멸을 지켜보겠다고 했다. 은서연은 "근데 두렵다. 복수가 끝난 뒤 나는 무슨 힘으로 살아야 하나"라고 말하며 힘들어했다. 이헤 서윤희는 "내가 곁에 있겠다"고 말하며 그를 위로했다.


강태풍(강지섭)은 은서연을 지키기 위해 강백산을 이용하기로 했다. 강태풍은 "은팀장 건드리지 마라"고 했다. 이에 강백산은 "은팀장은 내 사람이다. 내 목숨을 구한. 쓸데없는 짓 하지 말고 후계자로서 네 할 일을 해라"고 강백산에게 말했다.

강백산은 은서연을 실장으로 승진시켰다. 이에 강바다(오승아)가 분노했다. 강바다는 "이 여자 르블랑에서 쫓아내도 시원치 않은데 실장이라니"라고 분노했다.

이에 강백산은 "은실장. 앞으로 잘 부탁한다"며 은서연에게 큰 호감을 보였다. 강바다는 "아버지 실수하는 거다. 모든 걸 알면서 모르는 척 넘어가는 가증스러운 얼굴에 속아 넘어가는 거다"라고 했다.

은서연은 "알고 있다. 범인이 누구인지. 부탁드린다. 회장님. 윤실장님을 그렇게 만든 범인을 제대로 벌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강백산에게 윤산들을 죽인 범인을 벌해달라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태풍의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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