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 의원, 춘천시민 안전사업 특교세 29억 확보

기사내용 요약
상반기에도 특교세 29억원 확보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23일 오전 강원 춘천시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에서 열린 제49차 강원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12.23. photo31@newsis.com

[춘천=뉴시스]김경목 기자 = 더불어민주당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갑) 국회의원이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 29억원을 확보했다.

23일 허 의원에 따르면, 송암스포츠타운 종합경기장 노후 전광판 교체 6억원, 퇴계동 백석골길 마을진입로 4억원, 방범용 CCTV 보강 65개 설치 1억6000만원, 노후 고정형 CCTV 98곳 교체 1억4000만원, 초등학교 주변 방범용 CCTV 화질 개선 41곳 2억5000만원, 남면 추곡천 소교량 새마을교 재가설 5억원, 북산면 주민복합복지센터 조성 4억원, 사북면 연천교 보수보강 사업 3억원, 마을방송 자동음성 통보시스템 고도화 8곳 1억5000만원 등이다.

허 의원은 지난 5월에도 춘천시립치매전담요양원 건립 7억원 등 9건의 사업비 29억원을 확보했다.

허 의원은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춘천시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예산으로서 의미가 크다"며 "시민들을 위한 지역 현안 해결 및 생활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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