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내년도 예산안 의결 앞두고 4호선 삼각지역 농성장서 철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2023년도 예산안 의결을 앞두고 삼각지역 농성장에서 철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전장연 측은 "오늘(23일) 국회 본회의에서 여야가 합의한 2023년도 예산안이 의결될 예정이라 농성장에서 철수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3년도 예산안이 의결되고 나면 2024년도 예산안의 칼자루는 윤석열 정부의 기획재정부로 넘어간다"며 "오는 2023년 1월2일 지하철을 다시 탑승하며 장애인권리예산 책임을 촉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년 1월2일 시위 재개 여부, 본회의 결과 따라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2023년도 예산안 의결을 앞두고 삼각지역 농성장에서 철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전장연은 지난달 21일부터 대통령실 인근 4호선 삼각지역에서 장애인권리예산을 요구하며 33일간 농성하고 있었다.
전장연 측은 "오늘(23일) 국회 본회의에서 여야가 합의한 2023년도 예산안이 의결될 예정이라 농성장에서 철수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3년도 예산안이 의결되고 나면 2024년도 예산안의 칼자루는 윤석열 정부의 기획재정부로 넘어간다"며 "오는 2023년 1월2일 지하철을 다시 탑승하며 장애인권리예산 책임을 촉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본회의 결과에 따라 시위 재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Kri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