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혼령’ 박주현, 코믹 가미한 아슬아슬 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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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혼령'에서 박주현이 세자빈 빙의를 빌미로 아슬아슬 속내를 드러낸다.
23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극본 천지혜, 연출 박상우 정훈, 이하 '금혼령')에서는 소랑(박주현 분)의 색다른 빙의 연기가 펼쳐진다.
이헌은 세자빈 안 씨(김민주 분)에게 꼭 묻고 싶은 게 있다며 소랑에게 빙의해 달라고 한다.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은 23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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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극본 천지혜, 연출 박상우 정훈, 이하 ‘금혼령’)에서는 소랑(박주현 분)의 색다른 빙의 연기가 펼쳐진다.
이헌은 세자빈 안 씨(김민주 분)에게 꼭 묻고 싶은 게 있다며 소랑에게 빙의해 달라고 한다. 이헌은 그 모습만으로도 눈물이 차오를 듯한 표정을 하고, 소랑은 이에 단호하게 대처한다.
그러던 중 소랑이 던진 한마디에 금세 분위기가 반전되고, 소랑은 어딘가 모르게 자신의 본모습과 함께 코믹을 끼얹은 아슬아슬한 빙의 연기를 펼친다. 이헌 또한 살짝 당황스러운 듯 하지만 그보다 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되면서 충격에 휩싸이게 된다고.
소랑의 거짓말이 담긴 세자빈 안 씨의 속마음을 들은 이헌은 맥이 빠지고 넋이 나간 상태로 일상을 보내 모두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결국 이헌은 세자빈의 진짜 마음을 알기 위해 장인어른을 궁궐로 소환하는가 하면, 직접 잠행까지 나서며 상황은 일파만파 퍼지게 된다.
한편 세자빈 안 씨를 사이에 두고 소랑과 이헌의 아슬아슬한 긴장감이 서려 있는 가운데, 소랑이 펼치는 착한 거짓말이 어떤 일들을 불러오게 될지 더욱 기다려진다.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은 23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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