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영입 실패' 알 힐랄, 2022 FIFA 클럽월드컵 출전 [공식발표]

우충원 2022. 12. 23. 20: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영입에 도전했던 알 힐랄이 2022 FIFA 클럽월드컵에 아시아 대표로 나선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이 내년 2월 1일부터 12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다.

그런데 아시아축구연맹(AFC) 출전팀이 결정되지 않았다.

AFC는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2 ACL이 2022 클럽월드컵 종료 후 이어지기 때문에 지난해 우승팀 알 힐랄을 AFC 대표로 출전 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우충원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영입에 도전했던 알 힐랄이 2022 FIFA 클럽월드컵에 아시아 대표로 나선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이 내년 2월 1일부터 12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다.

레알 마드리드(유럽)를 비롯해 모로코 클럽인 와이다드 카사블랑카(아프리카), 뉴질랜드의 오클랜드 시티(오세아니아), 미국의 시애틀 사운더스(북중미), 브라질의 플라멩고(남미) 등 5개 대륙의 클럽 챔피언 출전이 확정됐다.

그런데 아시아축구연맹(AFC) 출전팀이 결정되지 않았다. 논란이 컸다. 세계 최강 클럽을 가리는 '왕중왕전'인데 AFC는 아직 대표가 없다. 

동아시아와 서아시아로 나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는 우승팀이 결정되지 않았다. 동아시아는 우라와 레즈가 결승에 진출했지만 서아시아의 토너먼트는 시작도 하지 않았다. 

결국 AFC는 전 대회 우승팀인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을 출전팀으로 결정했다. 

AFC는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2 ACL이 2022 클럽월드컵 종료 후 이어지기 때문에 지난해 우승팀 알 힐랄을 AFC 대표로 출전 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AFC가 알 힐랄을 출전시키는 이유는 간단하다. 서아시아의 토너먼트가 끝나고 우승팀이 결정되려면 내년 5월초가 되기 때문이다.  / 10bird@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