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성탄절, 강추위 계속‥아침까지 충남·호남 눈

[뉴스데스크]

올겨울 최강 한파가 절정에 달했습니다.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3.7도, 체감온도는 영하 22도까지 떨어졌는데요.

성탄절 전날인 내일도 강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3도로 오늘만큼 춥겠고요.

성탄절 당일에도 영하 10도를 밑돌면서 성탄 한파가 나타나겠습니다.

지금도 충남과 호남, 제주에는 눈발이 강해졌다 약해졌다는 반복하고 있고요.

오늘 하루 동안에만 광주에는 30cm가 넘는 적설이 기록되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전북 서해안과 전남 서부, 제주 산지에 15cm 이상, 충남 서해안과 전북 남동부에도 최고 10cm 안팎의 눈이 예상됩니다.

내일 서울 등 내륙 지역은 대체로 맑거나 구름만 많겠습니다.

또, 대부분 해안 지역에는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영하 13도, 춘천 영하 17도, 광주 영하 8도까지 떨어지겠고요.

한낮에도 서울이 영하 3도, 광주 영하 1도, 대구 3도에 그치겠습니다.

성탄절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요.

다음 주에도 예년 기온을 밑도는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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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439056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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