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호, 외출 전 저녁 준비까지…박탐희 "어떻게 이런 남편이?"

'편스토랑' 23일 방송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신상출시 편스토랑' 배우 심지호가 외출을 앞두고 가족 저녁을 준비해 놓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23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2022 마지막 출시 메뉴를 위한 편셰프들의 경쟁이 이어졌다.

'사랑꾼' 심지호가 외출을 앞두고 가족을 위해 저녁을 준비해 놓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박탐희는 "어떻게 이런 남편이 있을 수 있지?"라며 놀라기도. 더불어 붐은 심지호가 아내에게 잘못한게 있냐고 의심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심지호는 "내가 나가면 우리 아내가 엄청 고생하니까, 일 다녀와서 애들 챙기면 얼마냐 힘들겠냐, 가능한 나갈 대 먹을 수 있는 부분은 해놓고 가려고 한다, 그래야 마음이 편하다"라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