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호 “♥아내 고생하니까” 밥 차리고 외출하는 애처가 ‘감탄’(편스토랑)

서유나 2022. 12. 23.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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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지호가 아내 사랑을 어김없이 뽐냈다.

12월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156회에서는 심지호가 애처가 살림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심지호는 전혀 아니라며 자발적 애처가임을 밝혔다.

또한 심지호는 어머니를 위해 육개장까지 끓이는 모습으로 감탄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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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심지호가 아내 사랑을 어김없이 뽐냈다.

12월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156회에서는 심지호가 애처가 살림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심지호는 3종 천연 세제 베이킹소다, 구연산, 과탄산소다를 필기까지 하서 공부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베이킹소다를 이용해 코팅팬을, 구연산을 써 스테인리스 냄비의 무지개 얼룩을 지우는 팁을 대방출했다.

거기다 심지호는 약속이 있는데 저녁까지 해놓고 가려 했다. 박탐희가 "이런 남편이 있을 수 있냐"며 감탄하는 가운데, 붐은 아내에게 큰 잘못을 한 게 있냐고 물었는데. 심지호는 전혀 아니라며 자발적 애처가임을 밝혔다.

심지호는 이어 "내가 나가면 우리 와이프가 엄청 고생한다. 일 갔다와서 애들 챙기면 얼마나 힘드냐. 가능하면 나갈 때 먹을 것을 해결하고 나가려 한다. 마음이 편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심지호는 어머니를 위해 육개장까지 끓이는 모습으로 감탄을 안겼다.

한편 심지호는 3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3년 열애 끝에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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