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23일 뉴스리뷰
■ 폭설에 항공편 무더기 결항…내일 추위 절정
호남과 충청, 제주 등에 이틀째 폭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엔 60cm가 넘는 눈이 쌓였고, 제주를 오가던 여객기는 대부분 결항했습니다. 성탄절 전날인 내일 기온이 더 내려가 올겨울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 MB 사면·김경수 복권없는 형 면제 가닥
법무부가 연말 특별사면 대상자를 심사했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사면과 복권 명단에,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복권 없는 사면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명단을 확정해 28일 사면을 단행할 전망입니다.
■ 북 또 탄도미사일 발사…러시아와 무기거래설도
북한이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2발을 발사했습니다. 준중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지 닷새 만입니다. 북한은 부인하고 있지만, 러시아와의 무기 거래설도 계속 불거지고 있습니다.
■ 실내마스크, 기준 충족 시 해제…설 전 어렵다
실내마스크 착용이 의무가 된 지 2년 여 만에 정부가 마스크를 벗을 수 있는 기준을 발표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주 연속 줄고, 고령층 백신 접종률이 50%를 넘을 경우 등 입니다.
■ '전세금 266억원' 가로챈 일당 무더기 검거
피해 보증금만 266억 원에 달하는 인천 일대 전세 사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아파트와 빌라 327채의 전세 보증금 266억 원을 세입자들에게서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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