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무니없다. 미친 기록이다" 제이스저널 "확실한 '괴물' 이정후, 토론토에 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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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소속 팀인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내년 시즌 후 4명의 외야수 자원 중 조지 스프링어를 제외한 3명이 자유계약(FA) 신분이 된다.
제이스 저널은 22일(한국시간) 내년 시즌 후 포스팅 자격을 얻는 이정후의 이름을 기억해야 한다며 토론토가 그의 영입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제이스 저널은 그러나 이정후는 토론토에 적합한 외야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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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소속 팀인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내년 시즌 후 4명의 외야수 자원 중 조지 스프링어를 제외한 3명이 자유계약(FA) 신분이 된다. 보강이 절대 필요하다.
이에 제이스 저널이 이정후를 거론했다.
제이스 저널은 22일(한국시간) 내년 시즌 후 포스팅 자격을 얻는 이정후의 이름을 기억해야 한다며 토론토가 그의 영입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제이스저널은 "이정후는 2022시즌 142경기에서 36개의 2루타, 10개의 3루타, 23홈런, 113타점, 타율 0.349를 기록했다. 그리고 66개의 볼넷을 얻었고 삼진은 32번에 그쳤다. 이는 터무니없는 기록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는 그의 커리어 하이도 아니었다. 2018년 19세의 나이로 그는 109경기에서 .355의 타율을 기록했다. 2021년에 그는 .357을 기록했다. 미친 기록이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제이스 저널은 "이 기록에 대한 회의론자들을 비난하지 않는다. 그는 한국에서 확실한 괴물이며 이제 만 6년이 넘는 기간 동안 그가 방망이로 지배적인 세력임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기록이 북미 지역에서 항상 그대로 적용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다. 지난 10년 동안 총 9명의 포지션 선수가 KBO에서 성공적으로 포스팅돼 메이저 리그에 입문했다. 그 9명 중 4명만 여전히 활동 중이다. 이들 중 올스타전에 출전한 선수는 없다. 가장 잘 알려진 포지션 선수는 MLB의 오랜 외야수 추신수일 것이다. 추신수는 미국에서 16년 동안 매우 성공적인 경력을 쌓았으며 2018년 올스타전 출전과 MVP 투표에서 두 차례 상위 15위 안에 들었다. 현재 현역 선수는 박효준(애틀랜타), 김하성(샌디에이고), 최지만, 배지환(이상 피츠버그)뿐이다"라고 했다.
제이스 저널은 그러나 이정후는 토론토에 적합한 외야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정후의 경력 평균 .342의 타율과 .407의 출루율에 주목했다.
그러면서 현재 토론토 외야수 상황을 점검했다. 구리엘 주니어, 케빈 키어마이어, 조지 스프링어, 쉬트 메리필드 중 3명이 내년 시즌 후 FA가 된다며 이정후와 같은 위상을 가진 선수의 자리는 토론토에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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