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오둥이 父 “오둥이 육아? 항상 행복할 수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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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둥이 가족의 육아 일상이 공개 됐다.
12월 23일 방송된 채널A 크리스마스 스페셜 '금쪽같은 오둥이'에서는 군인 부부의 오둥이 육아가 공개 됐다.
육군 대위인 김진수 씨도 퇴근 후에 바로 육아에 투입 됐다.
부부의 육아를 돕고 있는 할머니는 "처음에는 진짜 도망가고 싶었다. 잠을 못 자니까. 근데 놔두고 갈 수 없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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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오둥이 가족의 육아 일상이 공개 됐다.
12월 23일 방송된 채널A 크리스마스 스페셜 ‘금쪽같은 오둥이’에서는 군인 부부의 오둥이 육아가 공개 됐다.
생후 280일 된 오둥이는 약속이나 한 것처럼 똑같이 행동하는가 하면 서로 장난을 치며 한 시도 조용할 틈이 없었다. 오둥이 엄마 서혜정 씨는 자신의 엄마와 함께 번갈아 가며 아이들을 먹이고 씻기느라 바쁘게 보냈다.
육군 대위로 현재 육아 휴직 중인 서혜정 씨는 “사실 이런 건 상상도 못 했다. 임신했을 때는 그냥 건강하게 출산하자는 생각밖에 없었다”라고 말했다.
육군 대위인 김진수 씨도 퇴근 후에 바로 육아에 투입 됐다. 부부의 육아를 돕고 있는 할머니는 “처음에는 진짜 도망가고 싶었다. 잠을 못 자니까. 근데 놔두고 갈 수 없었다”라고 전했다.
세 사람은 서로 힘을 합쳐 오둥이 이유식을 먹이고 차례대로 아이들을 씻겼다. 처음에는 아이 한 명 씻기는데 30분이나 걸렸지만, 현재는 5분으로 단축 됐다. 서혜정 씨는 “많이 먹고 건강하게 컸으면 좋겠다. 작게 태어났지만 크게 키우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진수 씨가 “처음부터 많이 낳고 싶었는데 예상외로 더 많이 낳게 됐다”라고 말하자, 제작진은 “행복도 다섯 배가 되나”라고 물었다. 김진수 씨는 “그때 그때 다른 것 같다. 항상 행복할 수는 없다”라고 현실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진=채널A 크리스마스 스페셜 ‘금쪽같은 오둥이’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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