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원 "수능 400점 만점에 392점…길거리 캐스팅으로 데뷔"

이지현 기자 2022. 12. 23. 20: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주원이 '엄친아' 면모를 과시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고주원이 출연, 허영만과 해남 한우 맛집을 찾아갔다.

고주원은 "그 해 수능이 유독 쉬웠다"라고 겸손하게 답했다.

고주원은 "대학교 1학년 때 매니저 누나가 길거리 캐스팅을 했다"라며 "그때 이쪽에 전혀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친구가 네 덕에 방송국 구경 해보자고 해서 (방송국에) 가게 됐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23일 방송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고주원이 '엄친아' 면모를 과시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고주원이 출연, 허영만과 해남 한우 맛집을 찾아갔다.

이 자리에서 허영만은 "공부 잘했냐"라고 물었다. 고주원은 "못하진 않았다"라고 수줍게 답하더니 "수능에서는 400점 만점에 392점 받았다"라고 알려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에 허영만은 "이야~ 거의 다 맞은 거 아니냐"라며 깜짝 놀랐다. 고주원은 "그 해 수능이 유독 쉬웠다"라고 겸손하게 답했다.

데뷔 스토리도 공개했다. 고주원은 "대학교 1학년 때 매니저 누나가 길거리 캐스팅을 했다"라며 "그때 이쪽에 전혀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친구가 네 덕에 방송국 구경 해보자고 해서 (방송국에) 가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는 "방송국에서 김지호 선배님을 뵀었다. 매니저 누나랑 친한 거다. 그걸 보고 (이 매니저를) 믿어도 되겠다 싶더라. 그렇게 하다가 여기까지 왔다"라고 해 눈길을 모았다.

lll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