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3일] 미리보는 KBS뉴스9

KBS 2022. 12. 23.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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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17년 만 최대 폭설…일부 마을 고립

이틀 동안 최대 60센티미터의 폭설이 내린 호남지방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빙판길 사고 등이 이어졌고, 전북 임실에선 폭설에 일부 주민들이 마을에 고립됐습니다.

교통대란·항공기 결항…내일 아침까지 눈

기록적 폭설로 광주와 전남지역 곳곳에서 교통대란이 벌어졌고 제주에선 강풍까지 겹쳐 이틀째 하늘길이 막혔습니다. 이번 눈은 내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 예산안 오늘 밤 처리…“민생예산 퇴색”

새해 예산안이 오늘 밤 10시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됩니다. 여야는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자평했지만 대통령실은 민생 예산이 퇴색됐다며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단독] “공직자윤리법 위반” 고용부 장관 과태료 통보

취업심사 없이 삼성 계열사에서 자문을 맡아 논란이 인 이정식 고용부 장관에 대해 공직자윤리위가 법원에 과태료 부과 대상자라고 통보한 사실을 KBS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참사 56일 만에 첫 만남…‘모르쇠’에 항의

이상민 행안부 장관과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국조특위 현장 조사에서 참사 56일 만에 처음 만났습니다. 유가족들은 이 장관이 모른다란 말로만 일관한다며 항의했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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