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최고의 잠재력 넘치는 센터백"…토트넘 '540억'으로 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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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탈란타의 조르조 스칼비니(19)가 토트넘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스퍼스 웹'은 22일(한국시간) "토트넘은 19살에 이탈리아 대표팀에서 뛰고 있는 스칼비니를 3500만 파운드(약 540억 원)로 데려오려고 한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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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아탈란타의 조르조 스칼비니(19)가 토트넘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스퍼스 웹'은 22일(한국시간) "토트넘은 19살에 이탈리아 대표팀에서 뛰고 있는 스칼비니를 3500만 파운드(약 540억 원)로 데려오려고 한다"라고 보도했다.
이탈리아 매체 '인터 라이브'도 "토트넘은 1월 이적 시장이 열리면 스칼비니 영입을 노릴 것이다"라며 "스칼비니는 많은 사람들에 의해 세리에A에서 최고의 젊은 센터백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그는 올해 이탈리아 대표팀 경기에 3번 출전했다"라고 밝혔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 메르카토'는 지난달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이 아탈란타의 루슬란 말리노브스키를 노리면서 스칼비니를 함께 데려올 수 있다고 보도했다. 스칼비니에 대한 관심이 처음으로 언급된 시기다"라고 밝혔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아탈란타는 스칼비니와 함께하고 싶어 한다. 그가 이적한다면 3400만 파운드(약 525억 원)가 필요하다"라고 언급했다.
스칼비니는 194cm의 신장으로 탄탄한 신체조건을 자랑한다. 뛰어난 발밑 기술과 패싱 센스, 시야가 넓어 빌드업에도 확실하게 관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어린 나이지만 판단력이 빨라 공수에서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2021-22시즌부터 1군에 데뷔한 그는 올해 이탈리아 대표팀에 선정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올 시즌 세리에A 11경기에 출전 중인데, 8경기에 선발로 나설 정도로 팀 내 영향력이 크다.
어리고 잠재력 넘치는 수비수를 원하는 팀이 많아졌다. 토트넘이 그중 한 팀이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1월 이적 시장에서 수비 보강에 나서려고 한다. 특히 토트넘은 말리노브스키 영입을 희망하고 있는데, 스칼비니를 함께 묶어 데려오려고 한다.
'스퍼스 웹'은 "스칼비니는 오른쪽 센터백뿐만 아니라 스리백의 중앙에서도 뛸 수 있어 자펫 탕강가의 대체 선수가 될 수 있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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