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41살 맞이 절주 계획…결혼도 진짜 생각 중”(힛트쏭)

박정민 2022. 12.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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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이 절주, 결혼 계획을 언급했다.

12월 23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는 연말만 되면 자동소환되는 겨울 노래를 주제로 한 차트가 공개됐다.

김희철은 "제목부터 '겨울 이야기'인데 당시 겨울 노래는 발라드 느낌이었다면, 이때 그 공식을 깼다. 1996년에 대히트했던 겨울 노래다"고 소개했다.

김민아는 "노래 가사에도 나왔지만 찬바람 때문인지 겨울이 되면 외로운 것 같다. 나만의 외로움 탈출법 있나"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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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김희철이 절주, 결혼 계획을 언급했다.

12월 23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는 연말만 되면 자동소환되는 겨울 노래를 주제로 한 차트가 공개됐다.

10위는 DJ DOC '겨울 이야기'가 차지했다. '겨울이야기'는 3집 앨범 타이틀곡으로 앨범 판매량 195만 장을 기록했다. 김희철은 "제목부터 '겨울 이야기'인데 당시 겨울 노래는 발라드 느낌이었다면, 이때 그 공식을 깼다. 1996년에 대히트했던 겨울 노래다"고 소개했다.

김민아는 "노래 가사에도 나왔지만 찬바람 때문인지 겨울이 되면 외로운 것 같다. 나만의 외로움 탈출법 있나"라고 물었다.

김희철은 "41살을 맞이해서 술을 줄여볼까 한다. 몸이 맛이 가는 게 느껴진다. 술도 줄이고 진짜 결혼도 한번 생각해 볼까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엄마 좋으라고 하는 소리다. 나는 할 생각이 없거든"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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