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신부' 손창민 "박하나, 목숨 던져 날 구했다"…오승아에 호통

박하나 기자 2022. 12. 23.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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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신부' 손창민이 박하나를 모함하는 오승아에게 호통쳤다.

23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극본 송정림/연출 박기현)에서는 의식을 되찾고, 윤산들(박윤재 분)의 죽음을 알게 된 은서연(박하나 분)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는 처절한 복수를 위해 원수의 며느리가 된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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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태풍의 신부'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태풍의 신부' 손창민이 박하나를 모함하는 오승아에게 호통쳤다.

23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극본 송정림/연출 박기현)에서는 의식을 되찾고, 윤산들(박윤재 분)의 죽음을 알게 된 은서연(박하나 분)의 모습이 담겼다.

강바다(오승아 분)가 은서연이 깨어난 소식을 강백산(손창민 분)에게 알렸다. 이에 안도한 듯한 강백산이 보상방법을 생각해 보겠다고 하자 강바다가 길길이 날뛰었다.

강백산은 은서연이 목숨을 던져 자신을 구했다고 말하며 만약 은서연이 모든 비밀을 알았다면, 자신을 죽이려 했을 거라고 소리쳤다. 이어 강백산은 강바다에게 "은서연을 이기고 싶으면 실력으로 승부를 봐, 시답지 않은 모함하지 말고"라고 호통쳤다.

한편,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는 처절한 복수를 위해 원수의 며느리가 된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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