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무도회장 방화 추정 불…3명 사상
류재현 2022. 12. 23. 19:45
[KBS 대구]오늘 오후 1시 30분쯤 대구 동구 신천동의 상가 건물 4층 무도회장에서 방화로 의심되는 불이 났습니다.
불은 40분 만에 꺼졌지만, 같은 층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1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2명이 얼굴과 손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몸에 불이 붙은 채로 건물에서 빠져나와 도망간 남성이 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해당 남성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류재현 기자 (ja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워…주말에도 추위 계속
- [단독] 이정식 고용부 장관 공직자윤리법 위반…과태료 부과 대상자로 통보
- 제주공항 폭설·강풍에 이틀째 결항…관광객 ‘발 동동’
- 日, 따뜻한 규슈까지 ‘거센 눈발’…8명 사망·항공 100여편 결항
- 윤석열 대통령이 노조를 바라보는 방법
- 20km 이상 어린이집 원정 통학? ‘신도시맘’은 웁니다
- 올해도 찾아온 익명 나눔 천사…5년 동안 남몰래 5억 4천만 원 기부
- [의정비]② 재정자립도·주민 수 줄었는데…월정수당은 묻지마 인상?
- [특파원 리포트] “중국 이달 감염자 2억 5천만 명”…“베이징으로 의료 인력 차출”
- 점심 한끼가 천원? 평범한 이웃들이 만드는 “천원의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