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내일도 '맹추위' 外

보도국 2022. 12. 23.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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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1> 내일도 '맹추위'

성탄절 전날이자 주말인 내일도 추위가 매서울 전망입니다.

외출할 때 보온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 올겨울 최강 한파가 찾아와 서울의 체감온도는 영하 20도를 밑돌았는데요.

강추위 속에 서해안으로는 폭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날씨 소식, 김동혁 기자입니다.

<2> 주파수 할당취소 '확정'

5G 기지국을 구축하겠다는 약속을 제대로 이행을 안한 이동통신 3사에 대해 정부가 28㎓ 대역 주파수 할당을 취소하거나 이용기간을 단축하는 처분을 확정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23일)부로 5G 이용 주파수 중 28㎓ 주파수에 대해 SK텔레콤의 이용기간을 6개월 단축하고, KT와 LGU+는 사용을 중단시켰습니다.

이통 3사는 처분에 이견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반납 주파수 일부 구간에 제4 이동통신사 진입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내년초 발표할 계획입니다.

<3> 동반 사면 될까

연말 특별사면 대상자를 정하는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가 오늘(23일) 열렸습니다.

심사위는 이명박 전 대통령은 사면과 복권 명단에,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복권 없는 사면 대상에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선재 기자입니다.

<4> "北, 러측에 무기 판매"

북한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을 돕고 있는 세력에 무기를 판매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비록 러시아 군에 직접 판 것은 아니지만 푸틴의 의존도가 매우 높은 핵심 세력들과 무기를 거래했다는 설명인데요.

미국은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임을 강조하며 문제제기도 예고했습니다.

이 소식, 워싱턴 이경희 특파원입니다.

<5> "우리 목표는 전쟁 끝내는 것

중대발표를 예고하며 확전 가능성까지 시사했던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돌연 외교적 해법을 통한 조기 종전을 희망하다고 밝혔습니다.

원론적인 발언으로도 볼 수 있지만, 이 푸틴의 발언, 젤엔 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해 2조 원이 넘는 군사 지원을 추가로 확보한 다음 날 나와 관심을 받았습니다.

푸틴의 진짜 속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습니다.

김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파 #주파수 #특별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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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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