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에 농가 피해 잇따라…비닐하우스 30개 동 파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지역에 이틀 동안 폭설이 내리면서 농가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남 담양군에서는 오늘(23일) 오후 5시 기준 비닐하우스 29개 동이 파손됐고, 보성에서도 비닐하우스 1개 동이 무너졌습니다.
농촌 지역에서는 축사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전라남도는 화순군의 축사 1동, 함평은 4동, 보성에서는 축사 1동이 파손됐다는 신고가 들어와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지역에 이틀 동안 폭설이 내리면서 농가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남 담양군에서는 오늘(23일) 오후 5시 기준 비닐하우스 29개 동이 파손됐고, 보성에서도 비닐하우스 1개 동이 무너졌습니다. 대부분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내려 앉거나 비닐이 찢어지는 등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대부분 작물을 키우지 않거나 노후한 시설하우스가 무너져 농작물 피해 규모는 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농촌 지역에서는 축사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전라남도는 화순군의 축사 1동, 함평은 4동, 보성에서는 축사 1동이 파손됐다는 신고가 들어와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아직 많은 눈이 내리고 있기 때문에 피해 상황을 정확히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이고, 피해 신고도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최혜진 기자 (joi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워…주말에도 추위 계속
- [단독] 이정식 고용부 장관 공직자윤리법 위반…과태료 부과 대상자로 통보
- 제주공항 폭설·강풍에 이틀째 결항…관광객 ‘발 동동’
- 日, 따뜻한 규슈까지 ‘거센 눈발’…8명 사망·항공 100여편 결항
- 윤석열 대통령이 노조를 바라보는 방법
- 20km 이상 어린이집 원정 통학? ‘신도시맘’은 웁니다
- 올해도 찾아온 익명 나눔 천사…5년 동안 남몰래 5억 4천만 원 기부
- [의정비]② 재정자립도·주민 수 줄었는데…월정수당은 묻지마 인상?
- [특파원 리포트] “중국 이달 감염자 2억 5천만 명”…“베이징으로 의료 인력 차출”
- 점심 한끼가 천원? 평범한 이웃들이 만드는 “천원의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