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폭설 영농피해 막아라" 조재호 농진청장 긴급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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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이 23일 시설감자(봄감자) 주산지인 전북 김제시 광활면 일대를 찾아 한파·폭설로 인한 시설 온실 피해 여부와 작물의 생육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전라북도농업기술원과 김제시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동행해 최근 발생한 한파와 폭설에 따른 전북 지역의 영농피해 상황과 대응조치를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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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이 23일 시설감자(봄감자) 주산지인 전북 김제시 광활면 일대를 찾아 한파·폭설로 인한 시설 온실 피해 여부와 작물의 생육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전라북도농업기술원과 김제시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동행해 최근 발생한 한파와 폭설에 따른 전북 지역의 영농피해 상황과 대응조치를 보고했다.
전북 김제 광활면의 시설감자 재배면적(566ha)은 전국 면적의 30.9%를 차지할 정도로 규모가 크다. 감자 수확 기간은 내년 1월 상순부터 5월까지다.
조재호 청장은 "전북을 비롯한 호남 서해안지역에 많은 눈이 내려 비닐온실, 인삼재배사 등 농업시설물의 무너짐 피해가 우려된다"며 "현장 관계자들은 한파 피해 등과 관련된 예방 관리요령을 농가에 지속해서 안내하고 피해방지 노력을 주문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내년 1월 상순 수확을 앞둔 극조숙 감자가 언피해(동해)를 입지 않고 정상 생육할 수 있도록 보온과 환기관리 요령 등을 적극적으로 지도해 달라"고 주문했다.
세종=정혁수 기자 hyeoksoo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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