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격능력' 선언 일본 내년 방위비 사상 최대 66조원‥2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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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반격 능력' 보유를 선언한 가운데 내년 방위비를 올해보다 26% 늘어난, 사상 최대치인 66조 원으로 편성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오늘 임시 각의에서 114조 3천8백억 엔, 우리 돈으로 1천105조 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을 결정했습니다.
방위 예산은 미군 재편 경비를 포함해 6조 8천억 엔, 우리 돈으로 65조 7천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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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반격 능력' 보유를 선언한 가운데 내년 방위비를 올해보다 26% 늘어난, 사상 최대치인 66조 원으로 편성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오늘 임시 각의에서 114조 3천8백억 엔, 우리 돈으로 1천105조 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을 결정했습니다.
방위력 강화를 위한 방위비 증액과 고령화에 따른 사회보장비 확대가 전체 예산이 늘어난 주된 원인으로 꼽힙니다.
방위 예산은 미군 재편 경비를 포함해 6조 8천억 엔, 우리 돈으로 65조 7천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됐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 16일 GDP의 1% 수준인 방위 예산을 5년 뒤까지 GDP의 2%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김정인 기자(tiger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439019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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