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의원, 박수홍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 [TF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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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열린 박수홍 결혼식에 참석하고 있다.
박수홍은 이날 23살 연하의 신부 김다예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한 의원은 박수홍과 반려동물로 인연을 맺었다.
한편 박수홍의 결혼식 사회는 절친 개그맨인 손헌수와 방송인 붐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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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이선화 기자]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열린 박수홍 결혼식에 참석하고 있다.
박수홍은 이날 23살 연하의 신부 김다예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이미 지난해 7월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으로는 부부이다. 이후 1년 5개월이 지났지만 늦게나마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한 의원은 박수홍과 반려동물로 인연을 맺었다. 한 의원이 환경부 장관을 맡았던 지난 2021년 두 사람은 사단법인 국경없는 수의사회에서 진행한 '마당개 중성화 프로젝트'에서 함께 봉사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한편 박수홍의 결혼식 사회는 절친 개그맨인 손헌수와 방송인 붐이 맡았다. 방송인 김국진이 주례를 대신해 성혼 선언문을 낭독했으며 축가는 박수홍 팬클럽 회장 출신인 박경림을 비롯해 멜로망스 김민석, 가수 이찬원, 개그맨 이동우와 김인석 등이 함께했다.
이 외에도 방송인 유재석, 강호동, 김수용, 이수영, 지석진, 이연복 셰프 등 유명 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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