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보증금 266억' 인천 전세 사기 일당 51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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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보증금만 266억 원에 달하는 인천 일대 전세 사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3월부터 지난 7월까지 미추홀구 일대 아파트와 빌라 327채의 전세 보증금 266억 원을 세입자들에게서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자금 사정이 나빠져 경매에 넘어갈 가능성이 있는데도 이를 세입자에게 알리지 않고 전세계약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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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보증금만 266억 원에 달하는 인천 일대 전세 사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늘(23일) 핵심 인물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범행에 가담한 공인중개사와 이름만 빌려준 임대업자 등 4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3월부터 지난 7월까지 미추홀구 일대 아파트와 빌라 327채의 전세 보증금 266억 원을 세입자들에게서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자금 사정이 나빠져 경매에 넘어갈 가능성이 있는데도 이를 세입자에게 알리지 않고 전세계약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지난 7월 관련 고소가 무더기로 쏟아지자 전담팀을 꾸리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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