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외국선수 2명 교체, 서동철 감독 “KT의 시즌은 지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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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철 감독이 승리를 위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KT는 새로운 외국선수, 레스터 프로스퍼와 재로드 존스를 영입했다.
두 외국선수 변화로 KT는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까.
외국선수가 바뀌었으니 분위기가 달라졌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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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최서진 기자] 서동철 감독이 승리를 위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수원 KT는 오는 23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3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KT는 새로운 외국선수, 레스터 프로스퍼와 재로드 존스를 영입했다. 먼저 합류한 프로스퍼는 전주 KCC를 상대로 31점을 올리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뒤늦게 합류한 존스도 데뷔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두 외국선수 변화로 KT는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까.
KT 서동철 감독
Q. 경기 준비?
앞으로 홈 4연전을 치른다. 새로운 기분을 갖고, 꼭 다 이기기 위해 선수와 함께 노력할 것이다. 새로운 연도에는 반등하며 시작하기 위해 남다른 각오로 임할 것이다. 외국선수가 바뀌었으니 분위기가 달라졌다고 생각한다. 승수를 쌓는 것이 급선무다. 강한 수비를 바탕으로 분위기를 가져와야 한다.
Q. 두 외국 선수의 합류로 인한 변화는?
우리 팀이 성적이 안 좋다 보니 분위기가 다운되어 있었다. 이에 프로스퍼가 밝은 성격으로 팀 분위기에 도움되고 있다. 선수들이 좋아한다. 첫 경기에 좋은 모습을 보였고, 우리에게 꼭 필요한 선수가 왔다고 생각한다. 프로스퍼가 선발 출전한다.
Q. 재로드 존스는?
함께 연습한 지는 5일 정도 됐다. 연습한 것만 가지고는 판단할 수 없다. 좋은 신장을 바탕으로 수비에서 버텨줄 수 있는 힘이 있다고 생각한다. 공격은 밖에서 하는 스타일이라 손발이 맞아야 위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 같다.
*베스트 5
KT : 하윤기 정성우 최창진 김영환 레스터 프로스퍼
가스공사: 우동현 박지훈 이대헌 이대성 유슈 은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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