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봉현 도주 도운 조카 구속기소
보도국 2022. 12. 23. 18:52
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전 회장의 도주를 도운 조카가 오늘(23일) 구속기소됐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지난달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김 전 회장의 도주를 도운 조카 김 모씨를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친족의 경우 범인도피죄로 처벌받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해 전자발씨를 훼손하는 등 김 전 회장의 도주를 도운 혐의를 받습니다.
현재 검찰은 김 전 회장에 대한 추적을 이어가는 한편, 김 전 회장의 측근 2명을 범인도피죄로 구속기소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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