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6억원 가로챈 인천 전세사기 일당 검거
보도국 2022. 12. 23. 18:51
인천 미추홀구 등지에서 수백억대 전세사기를 벌인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인천경찰청은 오늘(23일) 보유한 주택 등으로 전세사기를 벌여 피해자 약 330명에게 모두 266억을 가로챈 일당 51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자금경색 등으로 보유한 주택의 임의경매가 예상됨에도 이를 무시하고 임대차 계약을 맺어 계약금 등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전세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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