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혁 의원, 김포 교육 환경 개선 위한 특별교부금 3억1500만원 확보

정진욱 기자 2022. 12. 23.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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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김포시을)은 23일 김포시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3억 15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박상혁 의원은 "교육부 특교 확보로 진행될 샘재유치원 화장실 개선 공사는 유아 원생들이 더욱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고, 학급 담임들의 관점에서는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모두를 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김포시가 아이를 함께 키우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초·중등 교육 시설과 더불어 영유아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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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김포=뉴스1) 정진욱 기자 = 박상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김포시을)은 23일 김포시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3억 15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금은 운양동에 위치한 샘재유치원의 화장실 개선 공사를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교육부 특교 3억 1500만원을 지원받은 '샘재유치원 유아화장실 개선공사'는 원내 유아화장실(149㎡)에 남·여 화장실 분리, 난방, 전기, 배관 등 종합적인 시설 환경 개선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6년 운양동(김포시 모담공원로 167번길 90)에 개교한 '샘재유치원'은 공립 유치원으로 총 15학급, 37명의 교직원 규모로 224명의 원생이 재원 중이다. 그동안 본원 자체 재원으로는 대규모의 화장실 개선 사업을 진행하기 어려웠으나, 이번 특별교부금 지급으로 사업에 탄력이 붙을 예정이다.

개선 공사는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 및 공사 기간 확보를 위해 2022학년도 동계방학(2022년 12월~2023년 2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박상혁 의원은 "교육부 특교 확보로 진행될 샘재유치원 화장실 개선 공사는 유아 원생들이 더욱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고, 학급 담임들의 관점에서는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모두를 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김포시가 아이를 함께 키우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초·중등 교육 시설과 더불어 영유아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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