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신혼인데 "아우 지친다"…♥미자 애교에 "개 성격+고양이상"('미자네 주막')

김지원 2022. 12. 23.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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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가 강아지를 키운 뒤 무뚝뚝한 성격이 애교스럽게 바뀌었다고 밝혔다.

미자는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에 '개그맨 18호 부부. 남편이 술 먹고 정신줄을 놓았습니다. (ft. 끝까지 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미자는 김태현에게 "오빠 나 애교 많지 않냐"고 물었다.

미자는 지난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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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 방송 캡처



미자가 강아지를 키운 뒤 무뚝뚝한 성격이 애교스럽게 바뀌었다고 밝혔다.

미자는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에 '개그맨 18호 부부. 남편이 술 먹고 정신줄을 놓았습니다. (ft. 끝까지 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미자는 김태현과 치킨 먹방을 시작했다. 미자는 김태현에게 "오빠 나 애교 많지 않냐"고 물었다. 이어 "무뚝뚝하다고 평생 듣고 살았는데 개 키우면서 성격이 바뀌었다. 그렇게 애교가 많아지다가 오빠 보니까 막 또 (애교가 더 늘었다)"면서 애교를 부렸다.

김태현은 "얼굴은 네가 고양이상이다"고 말했다. 그러자 미자는 "좀 시크하다"며 도도한 표정을 지어 김태현을 웃게 했다. 김태현은 "근데 하는 짓은 완전 개다"라고 말했다. 미자는 또 한 번 애교를 부렸다. 이에 김태현은 "아우 지친다"며 한숨을 쉬어 웃음을 안겼다.

미자는 지난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현재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을 운영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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